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2400명이 넘는 통일교인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판단했다. 특검은 지난 7일 김 여사와 ‘건진 법사’ 전성배씨, 한학자 통일교 총재,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영호씨, 전 총재 비서실장 정모씨를 정당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