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8844억원으로, 전년 동기(8739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누적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8470억원으로, 전년 동기(9399억원) 대비 9.9%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 투자손익은 6706억 원으로 전년 동기(6439억 원) 대비 4.1% 늘었다. 교보생명은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원칙에 따라 장기채권 비중을 확대하고 금리 변동성 축소에 집중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