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을 전담하게 될 신설 2차관에 광주 출신인 이병권 전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4일 임명됐다. 당초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출신인 인태연 전 비서관의 발탁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정치적 부담을 의식한 듯 배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인 전 비서관은 친여 유튜버 김어준씨의 처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