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562억원 규모의 원유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2562억원의 수주 규모는 HD현대중공업의 작년 매출 1.7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수주 물량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