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후 2년 차에 10승 고지를 밟았고, 가장 높은 무대에서 MVP로 뽑히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올해 최고 투수를 뽑는 투표에서는 쓴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