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집 들고 김희갑·박인수 찾아가…‘향수’ 가수 이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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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집 들고 김희갑·박인수 찾아가…‘향수’ 가수 이동원

‘향수’ ‘가을편지’ 등을 부른 가수 이동원(70)씨가 지리산 인근 전라북도 남원에서 14일 별세했다.

가수 이동원(1951~2021) 하면 노래 ‘향수’가 떠오른다. 정지용 시에 작곡가 김희갑이 멜로디를 입혔다. 테너 박인수와 함께 불러 성악가와 대중 가수가 협업한 ‘크로스오버’의 전범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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