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김정은, 권력 외 아무 것도 몰라… 핵무기 확장에 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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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김정은, 권력 외 아무 것도 몰라… 핵무기 확장에 혈안”

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 /게티이미지코리아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 의원은 13일 지난주 민주당 아미 베라 의원과 함께 ’2025년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김정은은 권력 외에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 국민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자기 주머니를 채우고 핵무기를 확장하는 데만 혈안이 돼 있다”며 “심각한 인권 유인은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미 의회는 한국보다 10년 이상 빠른 지난 2004년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켜 이를 세 차례(2008·2012·2018년) 재승인했지만 최근에는 의회 내에서 우선순위에서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2022년 8월 30일 연장안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입법 공백 사태가 3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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