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4억’ 동덕여대 래커칠 복구비…학생 42% “학교 돈으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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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4억’ 동덕여대 래커칠 복구비…학생 42% “학교 돈으로 해결해야”

지난해 11월 동덕여대 교정 모습. /뉴스1

동덕여자대학교 학생 10명 중 4명은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과정에서 훼손된 캠퍼스를 복구하는 비용을 전액 교비로만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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