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미국, 중국, 러시아 정상이 모두 불참한다. 1999년 G20 창설 이후 연례 정상회의에 이 세 나라 정상이 모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현지 시각) 중국 외교부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시진핑 국가주석 대신 리창 총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