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에서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찬을 가지고 전장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장과 칼레니우스 회장의 만남은 지난 5월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CDF) 이후 약 6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