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섬유·석유화학 기업 태광산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태광산업 본사에 직원들을 보내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