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쿠시마 오염수, 대형 산불 등 잇따른 사회·환경 이슈 속에서 근거 없는 정보가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정확한 과학 정보를 전달하고 왜곡을 막는 체계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호주·뉴질랜드·대만 사이언스미디어센터(SMC) 센터장들이 “위기의 순간일수록 과학과 언론이 신속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