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353만9000t(톤)으로 집계되며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벼 재배 면적이 또다시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하면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늘었음에도 전체 생산량은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13일 발표한 ’2025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53만9000t으로 지난해(358만5000t)보다 4만5000t(1.3%)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2022년 3.0%, 2023년 1.6%, 2024년 3.2% 감소한 데 이어 4년째 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