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전체 취업자는 29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을 고쳐 쓰고 있지만, 사회 초년생인 청년층의 고용 사정은 1년 반 가까이 나빠지고 있다. 제조업·건설업 등 핵심 업종의 부진이 길어지는 가운데 AI(인공지능) 도입에 따른 자동화와 경력직 선호 현상까지 겹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