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0㎞ 떨어진 곳서 원격 뇌졸중 수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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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0㎞ 떨어진 곳서 원격 뇌졸중 수술했다

BBC는 그룬발드 교수가 지난달 스코틀랜드 던디에 있는 나인웰스 병원에서 던디대학교의 다른 캠퍼스에 있는 기증 시신에 혈전 절제술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왼쪽이 그룬발드 교수. /던디대학교

수천㎞ 떨어진 곳에 있는 시신에 대해 원격으로 뇌졸중 수술을 시연한 사례가 나왔다. 로봇을 활용해 멀리 떨어진 인체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교 연구팀과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의 침례 신경의학연구소 연구팀이 각각 시행한 원격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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