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일본’을 내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이 살상 무기 수출을 추진한다. 무기 수출을 제한한 ‘5유형(類型) 규제’를 철폐하는 절차에 돌입하는 것이다. 수출을 못 하고 내수용 무기만 생산하다가 쇠퇴한 자국 방위산업을 재건해,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