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가 12일 회의를 열고 검찰의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정부안보다 20억원 삭감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정치 중립’을 위반한 검사장이 재직 중인 검찰청에는 특활비를 집행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