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우면산 자락 400가구 시니어타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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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우면산 자락 400가구 시니어타운 들어선다

[땅집고] 서울시가 서초구 서초동 소방학교 부지를 400가구 규모의 시니어주택 단지로 개발한다. 민관동행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운영하는 복합형 노인복지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초소방학교 부지는 서초구 서초동 393-1 일대로 면적은 1만9840㎡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하는 두 번째 민관동행 프로젝트다. 과거 소방학교 훈련시설과 안전교육장이 있던 곳이다. 시는 공공부지를 매각하지 않고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개발을 유도한다. 이에 따라 입주자 부담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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