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국가인 인도와 파키스탄 수도에서 하루 간격으로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다. 특히 오랜 앙숙 관계인 두 나라가 이번 사고 배후로 서로를 지목하고 나서면서 이 지역을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