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호텔들이 개당 20만~30만원이 훌쩍 넘는 연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고가 케이크와 함께 연말을 앞두고 초콜릿과 빵, 커피 가격도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디저트플레이션’(디저트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시기가 다시 찾아온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