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믹타는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공통의 가치로 삼는 중견국 협의체로, 2013년 한국의 제안으로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와 함께 출범했다. 11회차를 맞은 올해 믹타 회의는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서 서울 그랜드&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