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2연패를 달성하자, 평양역 대형 전광판 앞에 시민들이 모여 인공기를 흔들며 환호하는 등 거리 응원이 펼쳐졌다. 도심 거리 응원 장면이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