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금융 범죄에 대한 제재를 신속히 하고 자금세탁방지를 강화하라는 주문이 있었는데, 실무적인 작업은 끝났다”며 “관계 부처와 협의해 최대한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감사에서 나온 지적 사안들 귀담아 듣고 반영할 부분들을 고민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