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타운 대상 확대한다…주민 자율추진 어려운 곳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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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대상 확대한다…주민 자율추진 어려운 곳도 지원

사진은 지난 9월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빌라 및 구옥 밀집지역의 모습./뉴스1

서울시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100~400가구 단위의 다세대·다가구 주택 조합 4~5개를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신속하게 통합 재개발하는 정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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