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전국 17개 지방정부 시도지사들을 만나 “수도권 일극체제를 개선하고, 전국이 고르게 발전의 기회를 누리는 균형 발전 실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더욱 강력하고 동등한 협력 파트너가 돼야 한다”라고 했다. 또 지방의 자체적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면서 기존 ‘지방자치단체’ 대신 ‘지방정부’라는 표현을 사용할 것을 다시 한번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