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의 1순위 청약에 약 5만5000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대출 규제로 인해 분양을 받으려면 최소 20억 원 안팎의 현금이 필요하지만, 최대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현금 부자가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