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재정으로 구멍 난 재정은 정부가 적자성 국채인 국고채 발행을 늘려 메워야 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728조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내년엔 연간 국고채 원금 상환액과 이자를 합친 국고채 원리금이 국세 수입의 40%에 육박하는 15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