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전 상징’ 양귀비꽃으로 물든 호주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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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상징’ 양귀비꽃으로 물든 호주 오페라하우스

EPA 연합뉴스

호주에서 제1차 세계대전 종전(1918년 11월 11일) 기념행사가 열린 11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지붕에 붉은 양귀비꽃 이미지가 상영되고 있다. 프랑스 북부, 벨기에 남부 등 1차 대전의 격전장에 흔히 피어나는 양귀비는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영국·호주·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와 프랑스·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은 매년 11월 11일을 현충일로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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