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10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병원대회 총회에서 국제병원연맹(IHF)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대한병원협회가 11일 밝혔다. IHF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70여 국가 병원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다. 이 이사장은 2027~2029년 IHF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