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별도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금투세란 주식으로 5000만원(채권 등 25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경우 최고 27.5%의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로, 올해 초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말에 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