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종료 기대감과 반도체주 강세 영향으로 41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원화 약세가 이어지자 투자자들이 물량을 쏟아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3.15포인트(0.81%) 오른 4106.39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가 41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4일(종가 4121.74) 이후 5거래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