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7조4008억원, 영업이익은 35.5% 증가한 15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올해 1~3분기(1~9월)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1242억원 대비 167.6% 늘어난 33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추석이 10월에 있어 시점 차이가 있었음에도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성 강화 기조가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