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11일 ‘기특한 명장’(기술인재 특별한 대한민국 명장) 제도를 신설해 청소년·청년 기술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로 했다.
그간 정부는 경력 15년 이상 숙련 기술 보유자에게 ‘대한민국 명장’ 증서를 수여해 왔다. 그런데 명장의 연령층이 50대 중후반에 포진된 만큼, 20~34세 청년층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