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실적 성장 랠리를 이어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의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내부망에서 직원 5000여명의 개인정보와 노조 집행부를 집중 관리하며 사찰한 정황이 담긴 문건이 유출된 이후 회사의 대응을 놓고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