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SBS '모범택시' 시리즈가 2년 만에 시즌3로 귀환한다.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싸인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직접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