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11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케이뱅크는 예심 통과 후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무적 투자자(FI)와 약속한 상장 기한은 내년 7월까지다. 만약 기한 내 상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FI는 2026년 10월까지 투자금 회수를 위한 동반매각청구권 또는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