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올해 70%가량 오르는 등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이 일부 대기업에 집중되는 현상은 더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K·현대차·LG·HD현대 등 5대 그룹이 전체 시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대형주 쏠림’이 가속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