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2021년)을 넘었다.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이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렵고 평생 관리해야 한다. 자칫 뇌졸중, 심근경색 같은 합병증이 생기거나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혈당 관리에 주목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