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빼빼로 데이’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다양한 디자인의 빼빼로 과자를 살펴보고 있다. 빼빼로가 ‘11월 11일’의 숫자 ‘1’과 닮았다는 이유로 이날엔 친구·동료 사이에 빼빼로를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K푸드’ 글로벌 인기에 수출이 늘면서 올해 연간 빼빼로 매출이 사상 최대인 241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