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안했다고 탈락?… ‘분산 특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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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안했다고 탈락?… ‘분산 특구’ 논란

지난 8월 울산 남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에서 열린

국내에서 처음 도입되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첫걸음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이 제도는 비싼 산업용 전기 요금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최종 후보지 7곳 중 울산, 경북 포항, 충남 서산 3곳이 지정 보류되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이 사업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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