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 선을 돌파한 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인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증시 부양책 추가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1·2차 상법 개정을 동력으로 코스피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후 최근 주춤하자, 3차 상법 개정과 세법 개정 등을 통해 주가를 부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