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올해 3분기 매출 4414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6.1%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4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한샘은 3분기에도 흑자를 유지하면서, 2023년 2분기부터 10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