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진료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위고비·마운자로 등 인기 비만약의 오남용 우려가 커지면서 업계는 자체 자율규제안을 마련하고 자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