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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고신용자’ 금리 역전 현상 벌어지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토스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에서 고신용자의 신용대출 금리가 중·저신용자보다 높은 현상이 올해도 발생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10일 기준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상 ‘중신용대출’ 금리는 연 3.451%~9.450%이고,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연 3.858%~7.170%다. 중·저신용자 대출 금리의 하단이 일반 신용대출 금리보다 0.407%포인트 더 낮다. 케이뱅크 역시 중·저신용자 대출(신용대출플러스) 금리(4.50%~12.39%)의 하단이 일반 신용대출 금리(4.51~8.28%)의 하단보다 0.01%포인트 낮다. 신용이 낮은 대출자에게 적용되는 금리가 고신용자 대출 금리보다 낮은 이른바 ‘금리 역전’이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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