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가 삼성전자 사업지원TF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사평가에 직접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른바 ‘피플팀 사태’로 불리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인사 통제 정황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10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삼성그룹 사업지원TF 및 피플팀 만행 정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