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아침엔 쌀쌀하고 낮엔 기온이 오르는 등 일교차가 커, 얇은 옷을 겹겹이 껴입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은 10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수능일 대부분 지역의 수험생 입실 시간대인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을 보여 쌀쌀하겠다”며 “일부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어 아침 도로 교통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