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종로구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에 최고 높이 141.9m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서울시가 규제를 완화한 것을 두고 정부와 갈등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 중 무엇이 근시안적 단견인지,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