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김 총리에 공개토론 제안…“세계인 찾는 종묘 앞에 흉물 두는 게 온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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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 총리에 공개토론 제안…“세계인 찾는 종묘 앞에 흉물 두는 게 온당한가”

지난 3일 오후 서울 세운상가와 종묘 일대의 모습. 서울시는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에 최고 높이 141.9m의 고층 빌딩을 세울 수 있게 계획을 변경한다고 시보에 고시했다. /장련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종로구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에 최고 높이 141.9m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서울시가 규제를 완화한 것을 두고 정부와 갈등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 중 무엇이 근시안적 단견인지,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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