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이어진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매매가격이 수십억, 수백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단지들에서는 여전히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 서울에서 가장 고가에 거래된 단지는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28㎡로, 지난 6월 290억원에 거래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