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혼술족’을 겨냥한 회 소포장 상품을 내놓는다. 회와 어울리는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함을 높였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12일 소용량 회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4종으로, ‘숙성한 연어회’ ‘숙성한 광어회’ ‘쫄깃한 과메기’(3종 각 1만3900원, 70g)와 ‘숙성 홍어회’(9900원, 100g) 등이다. CU 관계자는 “회는 대중적인 안주이지만 배달은 양이 많고 가격이 높으며 매장에서도 소량 구매가 어려워 1인 가구가 즐기기에는 쉽지 않은 메뉴”라며 “1인 가구와 홈술·혼술족의 수요를 겨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