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주가지수인 코스피가 지난 10월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0을 돌파했다. 올해 최저점이 2290이었는데 불과 1년이 지나기 전에 2배 가까이로 오른 셈이다. ‘코스피 5000’ 시대를 내세웠던 이재명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밸류업 정책이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